해외에서 본 한국의 스타트업 – Reddal의 대표 Per Stenius가 말하는 장단점과 극복방안
무릇 시작이 반이라고들 하죠? 시작이 반이나 되는 이유는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는 것이 그만큼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더욱 더 와 닿는 말일 듯 싶습니다. 사업 아이템이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쳐올지, 무엇이 기회이고 위기일지… 이거 뭐 하나부터 열까지 물음표가 붙지 않는 생각이 없습니다.
핀란드에 본사를 둔 아웃소싱컨설팅 전문회사 Reddal은 스타트업 준비생과 초기 스타트업이 해답을 찾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beSUCCESS가 Reddal의 대표, Per Stenius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である”調で書き換えます。
フィンランドに本社を置いたアウトソーシングコンサルティングの専門会社Reddalは、スタートアップ準備生と初期のスタートアップが答えを見つけるのに力になりたいと思うのである。 beSUCCESSがReddalの代表、Per Steniusとのインタビューを行った。
Per Setnius는 여러 컨설팅 회사(Mckinsey and Accenture), 벤처 캐피탈(Stratos Ventures) 그리고 스타트업(Aplac, Wicom, Liekki 등)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컨설팅회사 Reddal을 설립했습니다. 그와 그의 동료들은 이렇게 다양한 그들의 배경을 종합해 보다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아웃소싱 컨설팅 서비스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한국 스타트업의 장점? 사업가의 의욕과 좋은 인프라
beSUCCESS(이하 be): 최근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기도 하셨지요? 삼성전자 앱 개발센터와 함께 일하셨다고도 들었는데요. 한국 스타트업계에서 어떤 장점이 보이셨나요?
Per Stenius(이하 Per): 한국의 스타트업들은 의욕이 대단하고 그만큼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좋은 인프라와 많은 인력 덕에 한국에서 종종 훌륭한 기술적 혁신과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탄생하기도 합니다.
beSUCCESS(以下 be): 最近韓国に支社を設立されたが? サムソン電子のアプリ開発センターと一緒に仕事をされたと伺った。韓国のスタートアップにどういう長所が見られたか?
Per Stenius(以下 Per): 韓国のスタートアップたちは意欲が素晴らしいし、それだけ熱心に働いている。良いインフラと多くの人材のおかげで、韓国ではしばしば素晴らしい技術的な革新や興味深いアイデアが誕生しているようだ。
beSUCCESS(以下be):最近、韓国に支社を設立された。サムスン電子アプリ開発センターと共に仕事をなさったという話も聞いている。韓国スタートアップ界で、どのような長所を目にされたか。
Per Stenius(以下Per):韓国のスタートアップは意欲がすばらしく、それだけに熱心に仕事に臨んでいる。インフラの良さと人力の多さのおかげで、すばらしい技術的革新と興味深いアイディアが韓国でたびたび誕生している。
여기서 저는 주로 모바일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서울은 스타트업이 자라나고 번영하기에 유리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대학들이 위치하고 있고,정부 지원과 인큐베이터, 투자자들이 주위에 있죠. 진보된 기술은 물론이고 대기업들이 그추세를 한 발 더 나아가도록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가들에게, 특히 모바일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스타트업의 단점? 국제경험의 부재, 개발에 지나치게 치중, 쉬운 포기
be: Reddal은 주로 글로벌 기업을 상대하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글로벌적 관점에서 한국 스타트업의 맹점을 보셨을 것 같아요.
Per: 한국 스타트업들은 아직 지역적 한계를 넘지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국제적 경험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에는 언어적인 능력도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 가끔은 팀 전체가 소프트웨어 개발에 너무 집중하다 보니 사업에 대한 감각을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사업과 고객이 없고 서는 진정한 기업이 될 수 없습니다.
이 문제는 자금확보와도 연결됩니다. 가끔 어떤 팀들은 자신들이 할 일은 오직 소프트웨어나 제품 개발 뿐이고 투자는 그 후에 누군가가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정은 위험합니다. 투자자들은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지, 기술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팀은 항상 그들의 사업이 어떻게 나아가고 있는지 항상 주시해야 합니다. 제품 개발은 중요하지만, 사업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오직 개발만 한다면 그건 단지 취미활동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서비스 론칭 이후에 사업이 성공적인 반응을 얻지 못하면 그냥 포기해버린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어느 스타트업이든 초기 단계에서 흔히 보이는 문제입니다.
사실 론칭부터가 진짜 개발(development)이 시작되는 단계입니다! 당연히 순조롭게 시작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모든 회사가 그럴 수는 없는 법입니다. 정신이 강한 사업가들은 론칭 이후에도 계속해서 제품을 개발해나갑니다. 그리고 서비스를 고객들이 가치 있다고 생각할만한 것으로 발전시켜 나갑니다. 우리의 프로보노 프로그램 고객 중에도 처음엔 실패했지만 서비스를 점차 개선시켜 결국 성공한 대단한 팀들이 있습니다.
訂正:法案→方案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