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陣」の由来
【広報担当のあれこれ日記】
伝統工芸の西陣織でも有名な地域、「西陣」。西陣織に携わる人が多い京都市の北西部を中心に広い地域を指します。
では、何故、西陣と呼ぶのか…?それは、室町時代に起こった応仁の乱が関わってきます。
'니시진'의 유래
【홍보 담당의 이것 저것 일기】
전통공예 니시진으로도 유명한 지역, '니시진(西陣)'. 니시진오리(西陣織)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 많은 교토 시(京都市) 북서부를 중심으로 넓은 지역을 가리킵니다.
그렇다면 왜 니시진이라고 불릴까요…? 그 이유는 무로마치 시대(室町時代)에 일어난 오닌의 난(応仁の乱)과 관계가 있습니다.
京都で織物作りは、5世紀頃から始まります。平安遷都とともに、宮廷の織物を管理する「織部司(おりべのつかさ)」という役所が置かれ、上京区黒門上長者町辺りに住んでいた職人に高級な織物作りを奨励したことに伴い、発展しました。その結果、この一帯には織物職人が多く集まる場所になります。
교토에서 직물 만들기는 5세기경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헤이안(平安, *교토의 옛 이름) 천도와 더불어 궁정의 직물을 관리하는 '오리베노쓰카사(織部司)'라는 관청이 설치되어 우쿄 구(上京区) 구로몬(黒門)가미초자마치(上長者町) 주변에 살았던 장인들에게 고급 직물 만들기를 장려함에 따라 발전했습니다. 그 결과 이 일대는 직물 장인이 많이 모여드는 장소가 됩니다.
応仁の乱の時には、一時離散していましたが、戦が終わると職人達が京都に戻り、織物作りを再開します。その職人が戻ってきた場所が、西軍の総大将・山名宗全率いる西軍の陣地が置かれていた辺り。
その頃から、西軍の陣地があった場所=「西陣」と呼ば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
오닌의 난이 일어났을 때는 일시 흩어졌지만, 전쟁이 끝나면서 장인들이 교토로 돌아와 직물 만들기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 장인들이 돌아온 장소가 서군(西軍)의 총대장 야마나 소젠(山名宗全)이 이끄는 서군의 진지가 설치된 지역 주변이었습니다. 그 무렵부터 서군의 진지가 있었던 장소='니시진'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