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再生されたDVDには、お姫様が王子様と心を通わせるシーンが流れていた。
(光くん…あの時)
光『詩織ちゃんは、誰にも渡さない!相馬にも…誰にも渡すもんか!』
(あの時の言葉は…どういう気持ちで言ったの?)
光「………」
(こんなに近くにいるのに、すごく遠く感じる)
詩織「光くん…あのね」
光「…うん」
詩織「さっきの事なんだけど…」
光「……ごめん、今は何も聞かないで」
詩織「…そう」
(胸が痛い…)
(どうしてこんなに痛いんだろう)
"재생되는 DVD에서는 공주님이 왕자님과 마음을 통하는 장면이 흐르고 있었다.
(히카루... 그때)
히카루 '시오리는 누구에게도 넘겨주지 않아! 소마한테도... 아무한테도 넘겨줄까보냐! "
(그때의 말은... 어떤 기분으로 한거야?)
히카루 '......'
(이리도 가까이 있는데 굉장히 멀게 느껴진다)
시오리 '히카루 군... 있잖아'
히카루 '...응'
시오리 '아까 있었던 일 말인데...'
히카루 '...... 미안, 지금은 아무것도 묻지 말아줘"
시오리 '...그래'
(가슴이 아프다...)
(어째서 이리도 아픈 것일까)